엉망진창 그림놀이

레몬 비밀편지 만들기: 투명 잉크가 열로 나타나는 원리

집에서 하는 과학실험

몰래 쓴 비밀, 열로 다시 불러내기

레몬즙으로 글씨를 쓰면 마르면서 보이지 않게 됩니다. 종이를 데우면 글씨가 천천히 갈색으로 변합니다. 레몬즙 속 당분과 산이 종이보다 낮은 온도에서 갈색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열로 한번 변하면 되돌아가지 않으니 글씨는 그대로 남습니다.

  • 5살부터
  • 20분
  • 열은 어른이
다림질한 뒤 종이에 나타난 황갈색 하트와 별을 화가가 가리키는 손그림 일러스트. 옆에 다리미, 반으로 자른 레몬, 면봉이 있다.

한눈에 보기

나이
5~10살 (글씨나 그림은 5살쯤부터, 암호 놀이는 7살쯤부터)
시간
말리는 시간까지 20분
어지르는 정도
적음
어른
필요합니다. 드라이기, 다리미, 오븐은 어른이 다룹니다
준비물
레몬, 면봉, 흰 종이, 드라이기 (거의 들지 않습니다)
화면 / 실제
둘 다 (실제로는 촛불이나 불꽃을 절대 쓰지 않습니다)

엉망진창 그림놀이(Extreme Drawing)의 비밀 잉크

무료인 과학 실험 탭에서 비밀 잉크를 누르고 레몬즙 비밀 잉크(또는 우유 비밀 잉크)를 골라요. 종이에 글씨나 그림을 쓰면 촉촉한 선이 희미하게 보이다가, 마르면서 완전히 사라져요.

이제 데워 봐요. 무료인 공구함 탭에서 다리미를 꺼내 종이 위로 쓱쓱 밀면, 글씨를 쓴 곳에만 갈색 글씨가 나타나요. 그런데 다리미는 계속 움직여야 해요. 한자리에 1초 넘게 가만히 두면 종이에 다리미 모양 갈색 자국이 눌어붙어요. 진짜 다리미도 그렇거든요.

앱에서 글씨를 드러내는 방법은 더 있어요. 공구함의 돋보기, 시간 탭의 오븐에 굽기, 그리고 드라이기(도구 풀세트)도 돼요. 화면 속에서는 가까이 있는 불도 글씨를 불러내요. 하지만 집에서는 절대 안 돼요. 열은 어른이 다루고, 촛불은 쓰지 않아요.

비밀 요령 하나: 메뉴에서 ‘적양배추 즙에 담그기’로 종이를 담그면 레몬 글씨가 열 없이도 바로 분홍색으로 나타나요. 레몬이 산성이기 때문이에요. 우유 글씨는 나타나지 않아요.

화가가 돋보기로 파란 잉크 얼룩을 살펴보는 손그림 일러스트. 망치, 찌그러진 마커, 스크레이퍼, 자, 다리미, 은행 카드도 있다.

진짜로 해 보기

레몬즙으로 비밀편지 쓰기

준비물

  • 레몬 반 개, 또는 병에 든 레몬즙

  • 작은 그릇

  • 면봉이나 가늘고 깨끗한 붓

  • 흰 A4 복사용지 (얇은 종이가 잘 됩니다)

  • 드라이기, 또는 다리미(스팀 없이)나 오븐을 다룰 어른

  • 다리미를 쓸 때 밑에 깔 수건

  1. 레몬즙 짜기

    레몬을 그릇에 꼭 짜요. 물 몇 방울은 괜찮지만, 너무 많이 넣으면 글씨가 흐려져요.

  2. 비밀 쓰기

    면봉에 레몬즙을 묻혀 크고 굵게 써요. 자주 다시 묻혀요. 즙이 많을수록 글씨가 진하게 나와요.

  3. 완전히 말리기

    종이가 다 마르고 글씨가 사라질 때까지 10분쯤 기다려요. 친구나 가족과 편지를 바꿔도 좋아요.

  4. 예상하기

    글씨는 무슨 색으로 돌아올까요? 종이 전체 색이 변할까요, 글씨만 변할까요?

  5. 열로 글씨 불러내기

    드라이기: 어른이 뜨거운 바람으로 종이 가까이에서 몇 분 동안 이리저리 움직이며 말립니다. 다리미: 어른이 수건 위에 종이를 놓고 중간 온도, 스팀 없이, 다리미를 계속 움직이며 다립니다. 오븐: 어른이 종이를 오븐 팬에 올려 180 °C에서 몇 분 동안 두고, 문 너머로 지켜봅니다.

  6. 편지 읽기

    글씨가 연한 갈색에서 진한 갈색으로 변해요. 읽을 수 있게 되면 바로 멈춰요. 그래야 종이까지 누렇게 변하지 않아요.

안 될 때

비밀 글씨가 안 나타나나요?

거의 언제나 아래 네 가지 중 하나입니다. 고쳐서 다시 해 보세요. 같은 종이를 더 데워도 됩니다.

즙이 너무 적어요

가늘고 빠르게 그은 선은 잘 안 보여요. 즙을 듬뿍 묻힌 면봉으로 글씨를 두 번 덧써요.

덜 뜨거워요

찬바람으로는 안 돼요. 뜨거운 바람으로, 가까이에서, 몇 분 동안 데워요.

두껍거나 반짝이는 종이

두꺼운 종이나 코팅된 종이는 즙을 빨아들이지 못해요. 평범한 복사용지가 가장 좋아요.

아직 젖어 있어요

젖은 종이를 데우면 물이 먼저 날아가야 해요. 완전히 마를 때까지 기다려요.

어린이 친구에게

레몬즙에는 아주 조금 설탕이 들어 있어요. 종이를 데우면 글씨 속 설탕이 종이보다 먼저 갈색으로 변해요. 토스트처럼요! 그래서 비밀이 짠 하고 나타나요.

열을 가하면 글씨가 나타나는 원리

어른을 위한 설명. 레몬즙은 대부분 물이고, 당분과 시트르산(구연산)이 녹아 있습니다. 마르면 이 물질들이 종이 섬유 속에 스며들어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열을 가하면 레몬즙 속 당분과 유기 화합물이 분해되며 갈색으로 변합니다. 설탕이 캐러멜이 되거나 빵이 노릇하게 구워지는 것과 같은 종류의 갈변입니다. 이 물질들은 종이의 셀룰로스가 눌기 시작하는 온도보다 낮은 온도에서 갈색이 되고, 산이 닿은 섬유를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종이 나머지 부분이 하얀 동안 글씨가 먼저 진해집니다. 그래서 시간이 중요합니다. 너무 오래 데우면 종이 전체가 누렇게 됩니다. 갈변은 되돌릴 수 없으므로 이것은 되돌릴 수 없는 변화입니다. 우유도 같은 방식으로, 젖당과 우유 단백질이 갈색으로 변합니다.

예상하고, 다음엔 이렇게 해 봐요

레몬일까, 우유일까?

편지 반은 레몬즙으로, 반은 우유로 써 봐요. 어느 쪽이 더 진하게 나올까요? 사과 주스도 해 봐요.

레몬 글씨에 적양배추 즙을?

앱에서 글씨를 쓴 다음 종이를 적양배추 즙에 담가 봐요. 어떤 잉크가 열 없이 분홍색으로 나타날까요? 왜 그럴까요?

움직일까, 멈출까?

앱에서 한 낱말 위로는 다리미를 밀고, 다른 낱말 위에는 가만히 두어 봐요. 갈색으로 변하는 것과 눌어붙는 것은 어떻게 다를까요?

선생님께

수업에서 하는 레몬 비밀편지

열 때문에 생기고 되돌릴 수 없는 변화를 안전하게 보여 주는 예입니다. 초등 과학 34학년군 ‘물의 상태 변화’에서 다루는, 얼었다가 다시 녹는 되돌릴 수 있는 변화와 나란히 비교하기 좋고, 예상하기와 관찰하기 같은 탐구 활동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수업에서는 전자칠판에 앱을 띄워 다리미로 편지를 드러내고, 실제 종이는 드라이기로 데우세요. 비밀편지를 주고받는 활동은 12학년 통합교과의 놀이 활동으로도 잘 어울립니다.

레몬 비밀편지 질문

레몬즙으로 비밀편지는 어떻게 만드나요?

면봉에 레몬즙을 묻혀 흰 종이에 쓰고, 글씨가 사라질 때까지 말립니다. 읽을 때는 어른이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 스팀 없는 다리미, 또는 잠깐 오븐으로 종이를 데우면 글씨가 갈색으로 나타납니다.

드라이기로도 레몬 비밀편지가 나타나나요?

네. 뜨거운 바람으로, 가까이 대고, 몇 분 동안 계속 움직여 주세요. 다리미보다 느리지만 집에서 하기에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레몬즙은 왜 열을 받으면 갈색이 되나요?

마른 레몬즙 속 당분과 산이 종이보다 낮은 온도에서 갈색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설탕이 캐러멜이 되는 것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종이보다 글씨가 먼저 진해집니다.

촛불로 비밀편지를 드러내도 되나요?

안 됩니다. 종이는 불꽃 위에서 쉽게 불이 붙으니 촛불, 라이터, 가스레인지는 절대 쓰지 마세요. 어른이 드라이기, 다리미, 오븐을 쓰면 안전하게 할 수 있습니다.

레몬즙 말고 투명 잉크로 쓸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우유, 사과 주스 같은 당분이 있는 즙도 열을 받으면 똑같이 갈색이 됩니다. 레몬즙은 열 없이도 드러낼 수 있습니다. 적양배추 즙에 적신 종이에서는 분홍색으로 나타납니다.

화면에서 쓰고, 다리미로 찾아내요

과학 실험 탭에서 비밀 잉크를 골라 써 봐요. 그다음 공구함에서 다리미를 꺼내 비밀 글씨가 돌아오는 걸 지켜봐요.